내일은 미스터트롯 준우승자(선) "영탁" 프로필 입니다, 본명은 박영탁으로 1983년 5월13일 생으로 올해나이 38세입니다. 안동 출신으로 영가초등학교, 안동중학교, 안동고등학교 졸업하고 청주대학교 언론정보학과, 국민대학교 종합예술대학교 실용음악작곡을 전공하고 현 세한대학교 실용음악학부 겸임교수로 재직중에 있습니다.
영탁은 데뷔 이전부터 하비넷과 탑보컬 등 아마추어 음악사이트에서는 가창력이 대단한 가수로 이름이 높앗으며 지방아이들소울 이란 팀으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 우승한 전력도 있습니다.
미스터트롯 인기가 높아감에 따라 출연가수들 역시 인지도가 높아졌는데요, 한창 미스터트롯 방영중일떄 영탁 사재기 논란이 터지기도 했으며 그 시기에 "니가 왜 거기서 나와"가 발매를 되면서 시선이 집중되기도 했는데요, 당시 소속사나 '영탁' 본인도 특별히 입장을 밝히지는 않았죠.
의혹이 깊어지면서 해명이 필요한 시점에 3월26일 소속사 "앤스타컴퍼니"에서 사재기를 하지 않았다는 입장 발표를 했는데요, 당시 소속사의 입장문을 보면 2017년 3월30일 인공지능 큐레이션 회사 '크레이티버' 주식회사를 설립하여 지난해 2019년까지 인공지능 큐레이션 기반의 음원스티리밍 플랫폼을 개발했고 그 과정에서 스트리밍, 댓글, 좋아요, 그리고 차트조작, 댓글조작등 여러가지 기술적인 테스트를 하는 과정에서 타사 음원사이트를 모니터링하고 분석한 이력은 있다고 전했는데요.
새로운 시스템을 개발하는 과정에서는 선발주자의 플랫폼을 분석하는건 IT업계에서 당연한 일이며, 그 과정에서 벌어졌던 단순한 테스트 과정이 오히려 마치 사재기가 이뤄졌단걸로 오해된거 같다고 해명을 했는데요, 결국 소속사는 손해를 감수하고 몇년간 수십억원을 들여 개발해온 음원플랫폼 오픈을 철회하고 자숙하는 마음으로 회사폐업을 결정하게 됐으며 관련업계를 떠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당시 사재기 의혹을 받고 있던 더하기미디어와 가수 송하예, 영탁씨에게 사죄를 한다는 글을 올리면서 마무리가 됐습니다.
영탁은 과거 JTBC 히든싱어 "휘성"편에 출연을 하기도 했는데요, 당시 3라운드까지 출연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사람들한테 많이 알려지지 않아서 오히려 미스터트롯 이후에 찾아보는 사람들이 많았었는데요. 트로트 가수로 지금 성공을 하고 있지만, 본래 발라드 가수로 데뷔를 했고 랩 또한 잘 한다고 합니다.
음원 발매또한 생각보다 꾸준히 많이 했는데요 미스터트롯 결승전 1라운드 작곡가미션에서 부른 "찐이야"가 격렬한 안무에도 불구하고 큰 호응을 받았는데요, 무대가 끝난 이후에 중독성 넘치는 가사와 멜로디로 수능금지곡, 회식자리 분위기 띄우는 노래라는 평을 얻으면 인기를 얻게 됩니다.
미스터트롯을 출연했던 진선미 가수들 모두 지금 활발한 방송활동을 하면서 인기를 누르고 있는데요, 영탁은 무명시절이 긴 가수만큼 지금의 성공을 하면서 후배 무명가수들에게 어제보다 오늘이 성장하는 자신이라면 잘 버티셨으면 좋겠다는 말을 하면서 용기를 주었는데요.
4월11일 쇼! 음악중심에 영탁과 임영웅이 같이 출연을 했죠, 중독성 좋은 "찐이야"를 선보인 후에, 임영웅과 함께 트로트로 편곡한 "옛사랑"을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음악으로 활발한 활동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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