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대한민국 가장 시장에서 아이돌만큼 엄청난 팬덤을 자랑하는 트로트 가수가 연일 화제인데요, 얼마전 끝난 미스터트롯에서 1위(진)을 수상한 가수 '임영웅' 입니다. 본명인 임영웅은 "영웅이 돼라"는 뜻에서 아버지가 직접 지어주셨다고 합니다.
경기도 포천시 출생으로 1991년 6월16일생이며 올해 나이가 28세인데요, 워낙에 감성적인 노래를 잘 하다보니 어린나이보다 더 많게 보시는 분들도 계시죠. 보여지는 이미지 보다 키가 생각보다 큰 182cm, 체중 75kg이라고 하네요, 송우 초등학교, 갈월중학교, 동남고등학교, 경복대학교 예술학부 실용음악과 전문학사가 최종학력입니다.
트로트 가수로 얼굴을 알리기 이전에 '임영웅'은 발라드 가수를 꿈꾸었다고해요, 지역대회에 출전을 해도 막상 발라드 대회에 나가게 되면 수상을 한 이력도 없고 박수한번 제대로 받은적 없었는데요, 그러다가 우연한 계기로 나가게된 포천의 한 가요제에서 관객들의 연령대를 고려해서 부른 '내 나이가 어때서'를 불렀을때 가장 많은 박수와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되면서 그 후로는 트로트 대회에 나가면 거의 모든 대회에서 일등을 하네요. 이전부터 트로트가수가 될 운명이었던 거겠죠.
미스터트롯 출연을 하면서 매회마다 역대급의 무대를 보여주면 뉴스에서 연일 보다가 이어질 정도로 화제성이 엄청났는데요, 다양한 무대 중에서 가장 인상깊은 무대중 하나로 첫 소절부터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던 '김광석'의 "어느60대 노부부의 이야기"를 통해 팀전 순위 3위를 1위까지 올리면서 본선 3차전 진을 차지하게됩니다. 이때 무대를 본인도 미스터트롯 최고의 무대로 꼽고 있으며, 휘파람으로 노래의 감정을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28살의 미혼이면서 보여준 무대감성이라고 어느 누가 믿을 수 있을까요?.
임영웅 흉터 자주 언급이 되는데요, 어린시절에 담벼락에 꽂힌 유리병에 얼굴이 찍혔지만, 돈이 없어서 수술을 제대로 받지 못했다고 합니다. 어린나이에도 당시 임영웅은 어머니에게 '"내 얼굴에 나이키가 있다."하며 의젓한 모습을 보였다고 하네요.
발라드 가수를 꿈꾸다가 트로트 가수로 진로를 정하게 된 계기가 KBS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해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되면서 라고 알려져있는데요, 당시 그의 모습을 많이들 찾아보셨을꺼에요. 2016년에 미워요소나기로 데뷔하고, 2017년 뭣이 중헌디를 발표했다고 하지만,,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리게된건 2017년 아침마당을 출연하면서입니다.
사실 음역대가 높은 가수는 아니지만, 임영웅은 자신이 구사하는 음역대에서 깔끔하게 떨어지는 발성을 동일하게 유지하기 때문에 자신의 장점과 무기를 잘 알고 부르는데요, 그래서인지 듣는 사람역시 불편함없이 편하게 들을 수 있다는 건데요. 미스터트롯 당시 심사위원으로 출연했던 트로트가수 '진성'은 "무대를 휘어잡는 폭발적인 가창력은 없지만, 그렇다고 해서 뭘 못했을까" 하면 지적할 부분이 하나도 없다고 할 정도로 매번 그의 무대를 칭찬하기도 했습니다.
방송을 통해서도 몇번 나오전 있었던 편의점 알바 및 군 고구마 팔았던것과 지금의 노래 실력을 갖기까지 지독한 연습벌레로 알려져있죠. 무대체질이라 무대에서 떨어본 적이 없다고 할 정도로 연습을 많이 하는거 같네요, 또한 그는 노래를 부를 수 있는 수만개의 조합 중에서 최적의 소리를 찾은다음 몸에 익을때까지 연습을 한다고 하네요. 대한민국 남자 역시 깔게 없는 군필입니다. 가족이랑 같이 살고 있는걸로 나오는데요, 임영웅 나혼자산다 많이 언급이 되네요.
2020년 방연된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모바일 인기투표 1회차~4회차, 6회차 5주간 1위, 그리고 마지막 대국민 실시간 문자투표에서도 최다 득표로 1위를 차지하며 최종 미스터트롯 진(1위)를 차지하게 되는데요. 우승자 특권으로 주어지는 대한민국 최고 히트 작곡가 '조영수'와 '김이나'가 합쳐만든 곡 "이제 나만 믿어요"를 통해 쇼 음악중심에 4월3일 출연한 영상이 녹화 직후 엄청난 조회수와 함께 발매 직후 주요 온라인 음악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는데요. 요즘 그가 미는 유행어 "건행"은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인스타나 팬카페에서 많이 쓰고 있는데요, 임영웅 공식카페 '영웅시대' 한번 방문해 보시는것도 좋을꺼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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