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호 트로트계 BTS

미스터트롯 출연진들의 인기가 사그러들지 않고 계속 늘고 있는데요, 트로계의 BTS로 불리는 가수 "장민호"가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 출연을 하면서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방송에서 장민호는 혼자살고 있는 집을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장민호의 등장으로 모벤져스로 불리우는 미우새 어머니들도 뜨거운 반응을 보였는데요. 장민호는 트롯신사라는 별명답게 화이트톤의 널찍한 거실과 주방이 방송에 나오면서 깔끔하게 정리된 평소 장민호의 생활습관을 보여주기도 했는데요. 트로트 가수 "영탁"이 찾아와서 더 반가움을 안기기도 했습니다.

장민호 본명은 "장호근"으로 1977년 9월11일 생으로 올해 나이 43세 입니다. 키가 180cm, 체중 70kg, 혈액형은 A형으로 프로필에 기재되어 있습니다. 인천대건고등학교, 중부대학교, 단국대학교 대중문화에술대학원(공연예술학) 최종학력 입니다.

긴 무명시절을 보낸걸로 알려져 있는데요. 실제로 미스터트롯 출연소식에 함께 출연을 했던 출연자들도 상당히 놀라기도 했는데요. 미스터트롯 마스터들 보다 더 먼저 데뷔를 했는데요. 당시에 마스터 출연했던 장윤정, 신지, 김준수, 조영수, 박현빈 보다 먼저 데뷔를 하기도 했습니다.

1997년 아이돌 보이그룹 "유비스(U-BES)"로 You Will be with us라는 앨범으로 데뷔를 했는데요, 당시 노래는 큰 인기를 누렸지만 당시 H.O.T, 젝스키스 등 거대팬덤을 거느린 아이돌 가수들에게 밀려서 큰 인기를 누리지 못하다가 2집앨범 준비를 하는 도중에 IMF까지 터지면서 회사가 망해서 결국 해체를 하기도 합니다.

앨범이 망하게 되고 스튜어드 준비를 하기도 하고, 수영강사로 활동을 하다 2004년 발라드 그룹 "바람"으로 데뷔를 하기도 했는데요, 이 역시도 큰 인기를 누리지 못하게 망하게 되고 2011년 트로트 가수로 변신을 하면서 "사랑해 누나"를 불렀지만 이 역시도 큰 인기를 누리지 못합니다.

KBS 오디션 프로그램 "내 생애 마지막 오디션"에 출연을 하면서 우승을 하기도 하는데요, 당시 인터뷰에서 아이돌 보이그룹 유비스로 활동을 했던 당시에 소속사로부터 폭언과 지속적인 구타를 당했다는 사실을 전하면서 안타까움을 전하기도 했는데요. 우승을 해서 무명생활을 탈출할꺼란 예상과 달리 프로그램자체가 망하면서 빛바랜 수상을 하기도 합니다. 장민호는 많은분들이 예상했던 것과 달리 아직 미혼이라고 하는데요. 결혼을 당연히 했을꺼라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도 하고 이상형으로는 수수한 여자를 좋아한다고 합니다.

2014년 "남자는 말합니다"가 성인가요 시장에서 히트를 하면서 기나긴 17년간의 무명생활을 청산을 하면서 트로트계 BTS로 불리면서 큰 인기를 누리게 되는데요. 지금처럼 트로트가 젊은 사람들에게 익숙하지 않은 멜로디와 음악이지만 미스터트롯 출연하기 이전부터 장민호 팬클럽이 결성되어 있을 정도였습니다. 취미로는 빨간 속옷을 모으는게 있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본선 2차전 김호중과의 데스매체에서 하얀 복장 안으로 빨간속옷이 다 비쳐서 김호중이 웃음을 참느라 고생을 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장민호는 중국어에 능통하며 발음이 좋은걸로 알려져 있는데요,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콜센터 출연당시에도 등려군의 노래 월량대표아적심을 부르기도 했고 남자는 말합니다를 중국어 버전으로 불러서 앨범에 수록하기도 했습니다. 부담감을 많이 갖고 출연을 해서 그런지 내일은 미스터트롯 출연 당시에 추가합격으로 뽑힐 당시에 자신감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는데요. 부담을 안고 부른 "상사화"로 숨겨진 저력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내일은 미스터트롯 출연 당시에 현역부A조로 출연을 하면서 방송에서 큰 형으로써 동생들을 따뜻하게 챙겨주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고 특히 막내였던 정동원을 살뜰히 챙겨주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는데요. 최종 순위는 6위로 마무리를 하였지만 장민호의 매력을 널리 알리게 된 무대였습니다.